정부는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7월 1일까지 가정과 일부 사업장의 전기·난방·수도·쓰레기 비용을 정부가 부담한다고 발표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결정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얼마나 증가했는지, 피해가 발생한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울란바타르 전기배급회사의 B.Munkh-Erdene 대표는 "비상대책반과 전화상담실이 준비돼 있고 조직적인 조치가 취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송전선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파손되어 수리하고 있다. 어제는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했다. 울란바타르 전기배급회사는 겨울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모든 가정에는 난방기가 있다. 우리는 시민들이 에너지 소비를 규제하고 인위적인 부하를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주일 전 소방방재청이 방재와 화재 진압에 대한 전국적인 점검을 시행했다.
약 9만 가구에 대한 소방점검에서 25%가 송전선로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G.Baljinnyam 국립파견센터 LLC 상무는 "어제 에너지 소비량이 1215MW로 전일 대비 50MW 이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MW 이상 증가했다. 소비량은 약 1,110MW이다. 우리는 시민들에게 에너지를 절약하지 않으면 장비 손상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싶다. 18시부터 22시까지 전기를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절약이 없으면 중부권 전력시스템이 고장 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ikon.mn 2020.12.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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