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12월 중 3편의 특별임무 비행편이 운항한다. 그러나 시민들의 요청과 다른 사정으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추가 항공편이 결정됐다고 외교부 L. Munkhtushig 영사과장은 말했다.
영사과장은 "250석 규모의 대형 비행기가 11월에 프랑크푸르트로 비행할 예정이었다. 12월에는 특별 화물 비행도 있을 것이다. 특별기는 720명 이상의 사람들을 집으로 데려올 것이다. 해외 17개국 100여 명이 자금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고 국제이주기구(IOM)는 12월 11개국에서 48장의 항공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구호기금에서 격리비용을 배정하는 방안도 마련돼 있다. 앞으로도 항공으로 시민들을 끌어모으겠다. 외교부는 정기적으로 국가비상대책위원회에 진정서와 의견서를 제출한다. 시민 송환과 함께 해외 출국에 필요한 장기 및 취업비자를 보유한 시민에게는 특별항공편이 제공된다. 일본 내 취업·학업 비자를 소지한 사람이 1200여 명에 달해 10월 1일부터 도쿄로 데려가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이 비행은 12월 19일과 20일에 출발할 것이다. 이번 20일은 미국과 호주에서 오는 시민을 위한 특별기를 계획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거쳐 제3국으로 여행하는 시민들의 요청을 바탕으로 12월 25일 비행기로 제3국으로 비행하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교채널을 통해 대한민국과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사과장은 계속해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 11월에 250석 규모의 대형 비행기가 프랑크푸르트로 비행할 예정이었다. 현재의 비행기보다 왜 작은 비행기로 변경되었는지 설명해 달라.
- 11월 프랑크푸르트행 258인승 항공편이 예정됐으나 사정으로 연기됐다. 그 비행기는 12월 10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MIAT는 12월 23일까지 대형 항공기로 전세기를 운항하는 엄격한 계약을 맺고 있다. 시민들은 11월부터 대기하고 있어 12월 16일과 17일 철수 결정이 내려졌다. MIAT는 우리에게 아무런 차이 없이 좌석이 확보된 사람들을 집으로 데려올 것이라고 알려왔다.
[ikon.mn 2020.12.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