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2020년의 전염병을 기억하고 2021년에는 전염병과 함께 계속 살 것이 분명해졌다. 코로나 19 전염병은 전 세계 정부의 통치 능력을 입증했다.
전염병이 발발하기 직전인 2019년 10월에 발표된 세계 보건 지수(Global Health Security Index)에 따르면, 선진국들이 공중 보건 면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2020년 9월에 캠브리지 대학이 실시한 조사에서 코로나 19가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부문이 가장 문제가 덜된 것으로 간주한 10개 국가 중/ 1인당 사망자 수에 기초해, 이것은 전염병이 국가의 통치 능력을 결정했다는 결론으로 이끈다.
베트남은 50위, 세네갈은 95위, 스리랑카는 120위로 대유행에 가장 잘 대처한 나라 중 하나이다. 옥스퍼드 대학 학자들에 따르면, 세 국가는 그들의 전략을 잘 정의했고, 이것들을 하나의 전략으로 통합할 수 있었고,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었고, 사회의 모든 부문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들을 이끄는 미국과 영국은 그들이 선택한 전략에 집중하지 못하고 경쟁국들 사이에서 위상을 잃었다. 세계 보건 지수에 따르면, 미국이 73.8점으로 1위, 영국이 59.8점으로 11위를 차지했다. 몽골은 49.5점으로 100점 만점에 46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 19에 맞서 몽골은 인력과 자원을 고갈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
이것은 표면적으로는 내부 감염이 없다는 표면적인 징후와 함께 선거 운동에서 사용되었다. 안타깝게도, 이 지표가 기네스북에 등록되려고 할 때, 내부 감염이 발견되었고, 지금은 내부 감염과 싸우고 있다. 2021년에 대한 전망은 그 재앙에 대한 싸움의 결과에 따라 구체화하고 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2021년은 또 다른 선거의 해이다. 몽골에서 8번째 대통령 선거가 올해로 예정되어 있다. 전염병과 싸움이 대통령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다. 따라서 집권당인 몽골인민당의 경우 걷잡을 수 없는 국내 감염 확산은 선거 패배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7번의 대통령 선거의 역사에서, 민주당이 1993년 첫 번째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 후 1997년, 2001년, 2005년 몽골인민당 후보가 당선됐지만, 민주당 후보는 지난 세 번의 선거(2009년, 2013년, 2017년) 연속 승리했다.
새 헌법에 따라 차기 대통령이 선출되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될 것이다. 한때, 그는 6년 동안 선출되었다. 또한, 지난 45세 대신에 50세가 된 사람은 국회의원을 가진 어떤 정당으로부터도 선출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다.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따르면 4개 정당인 몽골인민당, 민주당, 몽골 인민혁명당, 노동민족당이 각각 1명의 후보를 놓고 경쟁할 수 있다. 내년에 또 다른 주요 사건은 인민혁명 100주년이다. 여당인 몽골인민당도 창당 10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 그래서 2021년에는 정치와 이념 사이의 역병과 싸워야 할 것이다.
시민들은 정부의 대유행 대책의 효과에 대한 견해를 소셜 미디어에서 표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국민은 모든 종류의 할인이나 면제를 좋아하지만, 우리는 모두 이다음에 받을 혜택보다 지금 당장 닥친 힘든 상황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을 알고 있다.
전염병에 관한 결정이 옳았는지 그른지에 대한 중요한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국민의 발언권과 발언권을 차단하고 정부 정보를 한 갈래로만 퍼뜨리는 역병의 사용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국제 기자들의 단체와 주요 언론 매체의 연구는 이 전염병의 결과 때문에 전 세계의 언론 자유의 악화 상태를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news.mn 2021.01.0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