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발전소 증설이 완료되어 10개의 아이막에 전기를 제공하게 되었다.
오늘(2021년 1월 11일) 4번 발전소 증설 작업이 완료되어 전기를 생산하게 되었다. 특히, 몽골 정부와 러시아 연방 정부는 4번 화력발전소의 터빈 발전기 α2, 3, 4를 23㎿, 터빈 발전기 α1을 20㎿까지 확장하기 위해 연화 차관을 제공하였다. 4번 발전의 증설은 중앙 전력망에 연결되었다. 개막식에는 U.Kurelsukh 총리와 N.Tavinbekh 에너지부 장관이 참석했다.
총리는 개회사에서 "에너지 부문은 국가 안보, 지속 가능한 경제 및 사회 발전, 국민의 안위와 평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국가 안보와 관련된 경제의 기본 부문이다. 정부는 에너지 부문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국내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가는 국내에서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 석유도 국가에서 공급해야 한다. 4번 발전소의 증설은 완료되었고 10~89㎿ 규모의 증설 공사는 공식적으로 완료되었다.
4번 발전소는 문화유산지역 통합전력시스템의 70%, 울란바타르 열에너지 소비량의 65%를 공급하고 있다. 번 발전소가 89MW 확장됨에 따라 10개의 아이막에 전기가 공급되고 18,000가구, 150동 이상의 아파트에 열에너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몽골 정부를 대표하여 4번 화력발전소의 경영진과 직원들과 러시아 연방 우랄 터빈 공장 직원들이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확장을 계획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우리 민족은 겨울에 살아남을 기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증설은 러시아 연방의 우랄 터빈 공장과 기술자들에 의해 4번 화력발전소의 단기간 작업으로 수행되었다.
이번 증설로 화력발전소 설치능력은 89㎿로 10개 아이막에 전기를 공급하고, 75Gcal / 시간으로 18,000가구 150동 이상의 아파트에 열을 공급할 것이다.
4번 화력발전소는 1983년에 설립되었으며 683㎿, 시간당 열량이 1,554Gcal인 8개의 난로와 7개의 터빈 발전기를 갖추고 있어 중부지역 전력시스템의 70%, 울란바타르 화력 에너지 소비량의 65%를 제공한다.
[news.mn 2021.01.1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