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스굴 아이막의 항흐 솜에 20분 전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솜 비서실장이자 비상 본부장인 Z.Baasansuren은 " 오늘 오전 5시 30분 강진으로 항흐 솜이 흔들렸고 모든 가정에 통보됐다. 솜 행정부, 유치원, 학교 건물 벽에 균열이 나타났다. 솜의 특별위원회는 안전을 보장하는 방법에 대한 권장 사항을 일반인에게 발표하고 직원에게 전파했다.
솜 행정실은 올해 새로운 2층 건물로 이전했다. 20분 전 강력한 지진이 그 지역을 뒤흔들어 근로자들은 일할 수 없게 되었다. 지금까지 2층 학교, 유치원, 행정 건물 등 3개 시설의 벽이 갈라졌다. 이에 따라, 솜 행정 당국은 비상대책본부를 1층 건물로 이전했다. 솜 주민들은 겁을 먹고 있다. 앞으로 솜은 정기적으로 시민들에게 지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앞으로 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이 방해를 받지 않게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우리는 강진으로 인한 물질적 피해를 추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흡스굴 아이막의 하트갈 마을의 지진관측소장인 P.Davaadalai는 지진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소장은 "오늘 오전 5시 32분 첫 지진이 51시 21분 136초에 흡스굴 아이막에서 발생했다. 그 이후로 진도 5의 지진이 다섯 번 발생했다. 항흐 솜의 주민들은 겁을 먹고 있다. 소방방재청과 소방대원들은 그 석조 건물과 최근 지어진 솜 광장에 있는 학교 건물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볼강, 셀렝게, 투브, 자브항, 울란바타르 등 흡스굴 아이막과 인접한 많은 곳에서 지진이 감지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늘 아침 / 2021년 1월 12일 / 05.32에서 흡스굴 아이막의 항흐 솜으로부터 35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동은 울란바타르 일부 지역에서 감지되었다.
이것은 천문학 및 지구 물리학 연구소의 전문가인 Ch.Batsaikhan이 명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는 "오늘 오전 흡스굴 아이막의 항흐 솜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35km 떨어진 곳에서 05시 32분에 발생했다. 강한 지진이 울란바타르 곳곳에서 감지되었다. 울란바타르에서 진동은 또한, 흡스굴에 인접한 지방에서도 감지되었다. 흡스굴 아이막의 이흐-올 솜에서 진도 4-5의 지진이 감지되었다. 흡스굴 지방에서는 지금까지 40번의 강진이 있었다. 이전의 진도 6.5의 지진은 1991년 12월 27일 흡스굴 지방의 차강노르 솜의 강 근처에서 일어났다. 지진의 진앙은 진도 9가 되어야 한다. 그 지역에 건물이 세워지면 붕괴할 위험이 있다."라고 밝혔다.
국제 지진 연구기구에 따르면 러시아-몽골 국경 근처에서 현지 시각으로 05:33에 M6.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news.mn 2021.01.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