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quoise Hill Resource(TQR)가 어제 공식 발표해 국제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가 시작되기 전에 몽골 국세청은 Oyu Tolgoi에게 6,490억 투그릭에 해당하는 새로운 세금 법을 발표했다. 앞서 내각관방부 장관인 L.Oyun-Erdene이 이끄는 대표단이 투자자들과 온라인 회의를 가졌다고 보고했다. 
회의에서 L.Oyun-Erdene 장관은 Rio Tinto에게 몽골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관련 협정을 개정하며, 필요하다면 두바이 협정이나 Oyu Tolgoi 지하광산 개발 및 금융 계획을 종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보고서에 따르면 몽골 정부는 이 프로젝트에 불만족스럽다고 한다. 
이 소식통은 몽골 정부가 공식 서한을 통해 불만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정부가 2021년 1월 4일 Rio Tinto에 보낸 공식 서한에서는 몽골이 Oyu Tolgoi 프로젝트로부터 배당을 받아 220억 달러의 부채를 떠안게 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서한에서 "Oyu Tolgoi 프로젝트가 지하광산 개발 비용을 많이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하는 재정적인 추정은 몽골 정부뿐만 아니라 당신에게도 효과적이지 않다. 몽골 정부는 배당을 받지 못하고 220억 달러의 부채만 남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향후 협력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또 Oyu Tolgoi LLC는 2051년까지 4년간 몽골에서만 소득세 또는 법인세를 낼 예정이어서 경제 효율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 실무 그룹은 Oyu Tolgoi LLC가 법 테두리 안에서 몽골에 이익세를 내야 한다고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Oyu Tolgoi LLC 주주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물 소비, 세금 계산, 운영 자본 지출, 그리고 직원들의 사회적 문제까지 다루게 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몽골 정부가 프로젝트의 성공에 초점을 맞추기를 희망한다. 또한, 몽골 정부가 Oyu Tolgoi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제들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한에는 협상이 실패할 경우 두바이 협정이 종료될 실질적인 위험이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Oyu Tolgoi 프로젝트를 둘러싼 조세 분쟁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작년에 조세 분쟁을 해결해줄 것을 만장일치로 국제중재재판소에 호소했다. 
경과:
N.Altankhuyag 정부, Oyu Tolgoi 프로젝트의 문제가 제기되었고, 2013년에 1억 3천만 달러의 세금 고지서가 제출되었다. 이 결과, 지하 갱도에 대한 자금 지원이 지연되었고 프로젝트는 중단되었다. 
2014년 9월, 당시 광업부 O.Erdenebulgan 차관은 세금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발표했고 Ch.Saikhanbileg 전 총리는 말했다. Ch.Saikhanbileg 전 총리는 지하 갱도 건설을 시작하기 위한 두바이 협정에 서명했다. 
2016년, 새로 구성된 의회는 D.Terbishdagva가 주재하는 실무반을 설립했다. D.Terbishdagva는 Oyu Tolgoi 프로젝트의 실행을 감시하기 위해, 세금 문제가 다시 제기되었고, 2018년에 1억 5천 5백만 달러의 세법이 발행되었는데, 이것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법원은 두바이 협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으며, 국회는 몽골 법에 따라 Oyu Tolgoi 협정을 개선하기 위한 결의안을 작년 말에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Turquoise Hill Resource는 의회의 결의는 지하광산 개발에 대한 몽골의 협력 표현이라고 말했다. 
Oyu Tolgoi는 국제중재재판소가 이전 이슈와 중복되는 새로운 법을 제정한 것으로 보고 중재 재판부에 추가 자료를 제공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오늘 밝혔다. 
중재는 12개월에서 18개월 정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만약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투자자들은 여전히 지하광산 개발에 자금을 대는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사업 타당성 조사 개정안은 지하광산 개발비를 12억~19억 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금을 팔 수 있는 사전 결정 옵션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Oyu Tolgoi 지하 갱도 건설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ikon.mn 2021.01.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