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un-Erdene 총리는 차강 사르 연휴에 국가비상대책위원회, 국립 제1번 중앙병원, 대 경찰청, 국가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
병원의 PCR 실험실은 하루에 6,000개의 표본을 검사할 수 있다. 한 사람의 시험 결과는 24시간 이내에 발표된다. 대 경찰청에 따르면, 울란바타르시의 교통은 98% 제한되었다. 14개 필수 기관·기업 차량 9000여 대만 운행이 허용된다. 총리는 공무원들에게 시민들과의 관계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상기시키라고 지시했다.
이달 11일 4만6202가구, 이달 12일 3만5805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건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속도라면 6일이면 검사를 완료할 수 있지만, 실험실은 하루 4만 개의 표본을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높은 수준의 준비태세로 전환되기 이틀 전만 해도 6만2000여 명의 공무원이 PCR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국가재난안전대책본부 B.Uuganbayar 본부장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780명이 격리 시설에 격리돼 있다. 11개의 호텔은 826개의 침대를 가지고 있다. 다음 달에는 498개의 침대가 마련돼 3편의 특별기로 귀국한 시민을 격리할 예정이다. 앞으로 격리에 활용할 수 있는 호텔이 연구되고 있다.
L.Oyun-Erdene 총리는 분석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총리는 2월 23일 엄격한 금지가 해제된 후 모든 사업을 열고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건강 보호와 경제 살리기를 위한 10조 투그릭 종합계획'의 시행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국무총리는 정부, 울란바타르시 및 지방 특별위원회의 연장 회의에 참석했다. 정부 언론홍보처에 따르면 임무는 신속하게 작업하고, 모든 수준에서 태도를 바꾸고, 가능한 한 빨리 매일 공동으로 작업을 논의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명확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ikon.mn 2021.02.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