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인구의 60%를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1년 2월 22일 인도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5만 도스, 중국 시노팜과 베이징 생명공학연구소가 개발한 베로셀 백신 30만 도스가 인도됐고, 이튿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시작됐다.
또 러시아제 스푸트니크 V 백신은 지난 2월 27일 1만 도스가 인도됐으며, 'Mongol Em Impex'는 다음 투여 시기와 복용 예정량을 명확히 했다. 관심사는 공식적으로 스푸트니크 V를 몽골에 도입하는 것이다.
B.Munkh-Erdene 'Mongol Em Impex' 대외관계협력국장은 "다음 백신은 이달 초 인도할 것이다. 본사는 매달 약 20만 도스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수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세계 유수의 의학 잡지 중 하나인 랜싯은 이 백신이 91.6%의 효과가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스푸트니크 V와 베로셀 백신을 연구하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승인될 것이라고 몽골의 세르게이 디오디타 WHO 상주대표는 말했다. 관계자들은 시기적절한 예방접종을 보장하기 위해 백신이 입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ikon.mn 2021.03.0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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