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 고용의 관계를 연구해왔다. 그 조사는 통계청 통계학자 L.Tseveenjav에 의해 작성되었다.
몽골은 15세 이상 인구 220만 명의 노동력이 있다.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이들 자원의 53.8%가 참여하고 있다. 15세 이상 인구 217만573명 중 129만6921명이 취업했고 87만3792명이 실직했다. 2018년 세계은행의 한 연구에 따르면, 국가들은 평균 56.1%의 노동력을 사용했다고 한다. 고소득 국가의 경우, 이 수치는 59.1%이다. 예를 들어 일본은 60.6%, 한국은 60.8%, 중국은 67.3%의 노동력을 사용한다.
학년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과 자녀 추가 교육 시기 등도 살펴본다.
1년만 더 다니면 취업할 확률이 6.5% 증가한다. 게다가, 숙련자가 비숙련자와 비교하면 취업할 가능성이 21.5% 더 높다. 이 연구는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취업할 가능성이 6%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중등학교에서 12년간 공부했다면 일할 확률은 73.2%, 16년간 공부했다면 76.8%다.
또한, 부모의 교육수준은 자녀의 교육 기간과 관련이 있다.
* 교육을 받지 않은 어머니의 자녀는 교육을 받은 어머니의 자녀보다 2.3살이 짧다.
* 교육을 받지 않은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교육은 교육을 받은 아버지의 자녀보다 1.3년 적다.
* 고등교육을 받은 부모의 자녀는 고등교육을 받지 않은 부모의 자녀보다 1.3년 적게 학교에 다닌다.
[ikon.mn 2021.03.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