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관광부(Mnet), 울란바타르시, 유엔아동기금(UNICEF), 스위스 개발협력국(SDC)이 'One Air One 플랫폼'을 출범시켰다. (www.agaarneg.mn)
대기오염 저감에 힘쓰는 정부와 시민사회, 민간이 연구·정보 공유·체험 공유·협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개발은 Breaks Mongolia NGO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조직은 자체 프레젠테이션을 제출할 수 있으며,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상세 검색 및 홈페이지와 같이 나중에 입력한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많은 옵션이 있다. 정보는 영어와 몽골어로 제공된다.
"이 플랫폼은 환경관광부가 기관 간 및 정부 간 대기오염 관련 활동을 조정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하며, 국가 및 지방 예산과 통합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용할 것이다. 우리는 이것이 지식과 정보의 데이터베이스가 되기를 희망한다. 코비드-19 전염병으로 인한 전자적 전환기에 대기오염 관리를 통합하고 데이터베이스를 만드는 것은 큰 진전이다."라고 자연환경관광부 T.Urtnasan 장관은 말했다. 알렉스 하이켄스 몽골 유니세프 주재관은 "그러나 이 데이터베이스의 미래 지속 가능성과 효과는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국제연합개발계획(UND)을 비롯해 몽골에 있는 피플 인 니드 몽골(PIN), GERES, 몽골 지속 가능 금융협회, 글로벌 녹색개발원, 세계은행 몽골대표부 등 20여 개 기관이 플랫폼에 합류했다.
"우리는 전자 기술 측면에서 대기오염을 해결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고 One Air 행동계획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은 몽골 NGO의 설립자인 Ts.Azjargal은 말했다.
다음 단계의 행동계획에서는 자연환경관광부, 유니세프, 스위스개발협력청, 밝은 몽골 NGO,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합동팀이 플랫폼에 합류한 모든 기관의 자료를 수집한다.
[ikon.mn 2021.03.0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