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통계청은 이달 15일 기준 대외무역 결과를 발표했다.
구리 정광 수출·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늘어난 18억2,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석탄 수입은 11억9,700만 달러, 철광석과 정광은 7억1,100만 달러, 원유 수입은 2억1,000만 달러로 늘었다.
미가공 금이나 반가공 금의 수익은 2억1,800만 달러로 5배 감소했다. 몽골 은행은 지난달 1.7t의 귀금속을 구매해 연초보다 11t 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t 감소한 것이다. 또 금값 하락으로 몽골 은행은 서둘러 팔지 않고 개인과 기업이 발주한 금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gogo.mn 2021.08.2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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