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센쩨이 구 짬짜오 동 지하도로 공사가 막바지 작업 중이다. 이 구간은 시내에서 3,4번 국도로 갈리는 지점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던 구간이다.
프놈펜 국제공항 동쪽 포센쩌이 구의 짬짜오 나들목 고가도로 및 지하도로 공사가 80% 가까이 완료돼 내년 3월까지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프놈펜 공공사업교통부는 지난 20일 캄보디아 해외투자공사(OCIC)가 지난 30개월 동안 나들목 공사를 위해 2200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짬 짜오 나들목은 3번 국도와 4번 국도, 그리고 벵 스렝 도로를 연결한다. 고가도로를 제외한 지하도로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용되기 시작했다./문다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