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인들이 크메르 신년 명절 전통놀이를 즐기고 있다
잇섬행 캄보디아 노동부장관이 앞으로 국회의 법 개정요청에 다라 일요일인 공휴일이 월요일로 옮겨지는 대체휴일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월 9월 캄보디아 국회는 1997년에 제정된 노동법의 123,138,162,300,343,350,363조 조항을 개정한 신규 노동법 초안을 승인했다.
노동부 장관은 이와 같은 변화는 가전, 전자, 식품가공, 봉제, 신발 분야 노사 공동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이미 일부 공무원들에게 적용 중인 대체휴일 취소 제도는, 캄보디아 경제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한 몫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를 제고해 주고 민영 투자 증가 및 노동자의 인권 증진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캄보디아는 한 때 공휴일이 많기로 유명했었으나, 계속해서 휴일이 줄어들었다(2022년 총 공휴일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