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ron 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리히텐슈타인 주 파두츠 소재 금융기관인 소액금융 펀드인 AgmvK와 맺은 500만 달러 장기금융협약의 첫 트랑슈를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협력 협약에 따라 Capitron 은행 고객들은 이 대출을 최대 5년간 영세·중소기업을 위한 운전자금 및 고정자본금융 형태로 이용하기로 합의했다.
몽골은 2회 연속 글로벌 경제·비즈니스 도전이 한창인 시기에 기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Capitron 은행의 재무 능력, 우수한 지배구조, 그리고 건전한 경영 전략을 입증한 국제 파트너들의 신뢰가 바탕이 되었다.
소액금융 펀드인 AgmvK는 개발도상국 금융기관에 대출금융을 제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모펀드로 2008년 설립됐다.
[ikon.mn 2021.11.2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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