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정례 기자회견에서는 오미크론 버전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보건부 O.Batbayar 고문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6건의 오미크론 변이가 등록됐다. 오미크론 변이의 유병률은 이전 버전과 비교해 가장 높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공식적으로 면역을 회복하기 위해 추가 복용을 금지하지 말아야 한다.
몽골은 감염률, 치료법 변화, 재발률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해 오미크론 변종에 대비하고 있다.
영국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첫 번째 사망자가 보고되었으며, 환자 수는 1.5일 만에 두 배로 증가했다. 영국의 의료 시스템은 그 업무량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고, 그 분야의 많은 사람이 병에 걸렸다.
발병 1~2개월 후, 세계의 여러 국가는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의 평행한 파도의 위험에 처해 있다. 동시 감염 사례가 두 건 있었다.
오미크론 변종이 폐 조직으로 들어가기 전 상부 호흡기의 점막 세포를 관통해 염증 증식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콧물, 재채기, 기침, 인후염, 후두염, 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두드러진다.
오미크론 변종의 영향을 받은 국가들은 만약 여러분이 이러한 독감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다면, 독감보다는 오미크론 변종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오미크론 버전의 짧은 잠복 기간 때문에, 가족은 대규모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오미크론의 증상은 가벼운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남아공은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지만, 몽골은 추운 겨울이 와서 이번 계절에 독감에 걸리게 된다. 따라서, 그 질병이 경증이라고 가정할 수는 없다.
국가들은 오미크론 보호를 위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추가 접종을 강조한다. 영국은 올해 말까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몽골은 오미크론 버전의 거센 파도를 피하려고 국경 통제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감염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국경 통제는 계속 강화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국민이 될 수 있으면 해외에 나가지 말 것을 당부한다.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한 가족과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ikon.mn 2021.12.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