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회의원 Ts.Oyungerrel은 2021년 5월 민주당에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후, 시민참여당을 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법원은 정당 등록을 거부했다. 구체적으로, '당 헌장에는 중앙 및 지방 대의원 단체, 몽골 대통령, 국회 후보자의 무기명 투표에 의한 공천'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당 헌장 및 정강 개정'도 명시돼 있지 않다. 구체적으로 법으로 규정되지 않았다. 이에 당 헌장이 법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등록이 거부됐다.
Ts.Oyungerrel 전 의원은 “정치에서 30년이 지난 지금도 부자들의 독점은 여전하다. 본인의 정치적 경험을 젊은이들과 나누고 싶다. 이전에 열심히 일한 사람들을 위해 1분 1초가 아쉬운 상황이다. 젊은이들의 말을 들은 결과, 민주당을 바꿔서 영입하려고 했음에도 정치 활동을 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젊은이들이 원하는 정치를 만들어야 했고, 새로운 정당을 결성해야 했다. 29년 만에 눈물을 흘리며 민주당 사표를 썼다. 모든 계층에서 차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중도우파 정당으로 만들고자 한다. 시민으로서 처음으로 당명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news.mn 2021.12.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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