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개발부에 따르면,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5,200t의 화물이 자민-우드-이렌 도로 국경을 통해 운송되었다. 총 301개의 컨테이너가 운반되었는데, 이 중 117대의 트럭이 수도 울란바타르로 향하고 나머지 27대의 차량은 지방으로 향했다.
컨테이너 운송은 이달 11일 24개 컨테이너가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됐다. 1월 16일 현재, 하루에 약 60개의 컨테이너가 국경을 넘고 있다.
자민-우드 도로는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월 11일까지 폐쇄됐다가 재개통했다. 지난주, 301개의 컨테이너와 함께 약 5,200t의 물품이 국경을 넘었다.
가숑하이트 국경통과소는 하루에 100대의 석탄 트럭과 16대의 구리 정광을 운송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국경을 넘는 차량의 수는 코로나19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밝혔다.
중국 측은 몽골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는 한 주 동안 하루에 500대의 석탄 트럭을 수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news.mn 2022.01.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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