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장영식) 21대 집행부 1차 임원워크숍이 성료되었다.
이번 임원워크숍은 제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앞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임원 워크숍에는 장영식 회장, 차봉규 이사장, 이 마태오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이영현, 천용수, 박기출 명예회장이 참석하여 자릴 빛냈다.
분과별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14개 통상위원회, 26개의 특별위원회에서 모국 중소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한 방안이 논의 되었다.
이른바 월드옥타의 꽃이라고 하눈 14개 통상위원회는 각 분야별로 모국 중소기업과의 수출상담회시 수출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 되었다. 특히 아랍에미레이트, 독일등 코로나 이후 한국 제품 수출이 용이한 지역에서의 현지 수출상담회부터 국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수출상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 하였다.
차세대 위원회에서는 재외동포 차세대경제인의 네트워크가 저조한 지역을 중심으로 차세대 동포 경제인을 적극 육성하고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발표 하였다.
한편 이번 21대 집행부 공약사항으로 설립된 미래발전위원회에서는 협회 창립 50주년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준비하는 회의로 진행되었다.
글로벌 마케터 위원회에서는 444명의 글로벌 마케터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과 수출성과 극대화를 위한 성과 노하우 공유부터, 중소기업의 이해를 심층적으로 하기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 되었다.
이번 임원워크숍에서는 처음으로 21대 집행부와 본부사무국간의 소통회의를 개최하여 본부사무국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장영식 회장은 “소통으로 화합하고 혁신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해와 공감 배려가 우리협회의 기본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무역환경에서 누구보다 발빠르게 대처하고 선제적 대응을 한다면 우리협회는 또 다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