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전자제품 공장
캄보디아 정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경제 다각화와 경제 회복 촉진 및 글로벌 경제에서 캄보디아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자동차 및 전자 부문을 잠재적 우선 양성 분야로 선정했다. 아운 뽄 모니로앗 캄보디아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장관, 경제금융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9일 자동차-전자 부문 투자 유치를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정부의 장기 비전, 특히 자동차 및 전자 부문의 발전을 위한 두 개의 문서가 준비되었는데, 첫 번째는 캄보디아 자동차 부문 개발 및 캄보디아를 자동차 부품 생산의 중심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동차 투자 개발 유치 로드맵”이다. 두 번째는 캄보디아를 광범위한 전자 부품, 반제품 및 완제품을 제조하는 통합 전자제품 제조 센터로 변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자 부문 개발 및 투자 유치 로드맵”이다. 장관은 이 문제에 대해서 관련 부처와 기관들이 개발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