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ouver Harbour Flight Centre 홈페이지 사진
BC주 밴쿠버하버플라이트 센터 등
4월 28일 대부분 소규모 공항 가동
코로나19로 지방 공항을 포함해 미국과의 육로를 차단을 하면서 국경입국심사를 중단했던 검문소들이 11일부터 다시 입국 업무를 재개한다.
캐나다국경서비스국(Canada Border Services Agency)은 4개의 육로 국경검문소를 오는 11일부터, 그리고 1개의 해안검문소를 다음달 1일부터 다시 업무 재개를 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육로 검문소 4개를 보면, BC주의 크랜브룩CBSA/크랜브룩공항 사무소가 포함된다. 해당 검문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 7일간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28일 소규모 공항 검문소 업무를 재개한다고 한 것에 추가된 것이다.
지난 4월 28일 업무가 재개된 BC주의 CBSA 사무소는 바운더리 베이 공항, 캠벨리버 공항, 포트 하디 공항, 밴쿠버하버 플라이트 센터 등이 포함됐었다.
연방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한 2020년에 전국에 4개 공항으로만 국제선 비행기가 들어오도록 제한을 했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전면적으로 입국 제한을 풀면서 소규모 국제공항으로도 입국이 가능해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CBSA는 입국 절차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항상 여권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를 담은 ArriveCAN 등록을 도착 72시간 전에 하라고 안내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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