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하고 정확한 “홍콩한타임즈”◆
홍콩뉴스 2022년 5월 15일(일) 아침뉴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양성사례 284건
5월 14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284건이 보고되었다.
▲ 총 일일감염 284건 (PCR 검사 116건+RAT 검사 172건)
-수입사례 33건 : PCR 검사 24건 + RAT검사 9건
▲ 치료 중 755명
▲ 일일사망사례 (+1건, 24시간 이내 공공병원에서 사망, 77세 미접종 여성)
▲ 총 감염사례 1,208,247건(PCR 760,289 + RAT 447,958)
▲ 사망사례 총 9,360건 (5차확산으로 9,147명)
▲ 아직 심각한 상황 : 홍콩 코로나 상황이 여전히 심각한 만큼 방역규칙을 준수하고 불필요한 활동이나 모임 참여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 촉구 : 코로나 예방접종은 증증사례와 사망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면역기능 저하자들은 가능한 빨리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 오미크론 변이 BA.4 : 홍콩 내에서 발견된 BA.4 변이가 1건이 더 추가되어 총 3건으로 보고되었다. 지난 5월 9일, 미국에서 스위스를 경유해 홍콩에 도착한 60세여성이 도착 후 공항에서 양성사례로 확인되었고 유전자 게놈분석에서 BA.4로 확인되었다. 홍콩내 지역에는 아직 BA.4 변이는 전파되지 않았다.
■ 코로나 집단감염 2곳(업데이트)
▲ 셩완지역, 스카이 식당(Sky Cuisine ) : 14일, 보건센터 일일보고에 따르면 셩완 스카이 식당 관련으로 감염 11건이 추가되었다. 고객 39명과 직원 2명이 코로나 감염으로 보고되었다. 스카이 식당 내부에 바이러스가 널리 퍼져 고객 15가구가 감염되었다. 3층에 약 29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지만 약 17개 테이블에 앉은 고객들이 영향을 받았다. 남녀 화장실 환풍기에서 수집한 샘플에서도 양성반응이 나타났다. 감염된 직원 1명이 사이완 건물에 거주하고 있어 사이완 구역 감염과 연관이 있는 지 조사 중이다. 5월 7일(토) 오후 6시부터 밤 11시 사이 해당 식당에서 식사한 수백 명 이상의 고객과 직원 50명은 코로나 의무검사 대상이다.
▲ 홍함지역 스누커 클럽 : 총 감염사례 6건이 추가되어 12건으로 증가했다. 지역사회에는 아직 전파되지 않았다. 지난 9일(월 )저녁에 Sun Mong Snooker에 방문했던 150명도 의무검사 대상이다.
■ COVID-19 의무검사 40곳 지정
(정관오, 마온산, 사틴, 콰이청, 라이치콕, 토카완, 홍함 유엔롱, 통청, 타이포 등)
14일, 정부가 코로나 의무검사 구역 40곳을 지정했다. 해당구역을 특정시간에 방문한 사람은 의무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 40곳 리스트 : https://www.chp.gov.hk/files/pdf/ctn_20220514.pdf
▲ 코로나 이동검사 센터 리스트https://gia.info.gov.hk/general/202205/14/P2022051400660_392863_1_1652535781098.pdf
■ 불법담배 보관, 2명 체포
최고 hkd100만, 징역 2년
14일, 세관이 불법담배 창고를 급습해 약 240만개(시장가치 hkd660만)를 압수하고 27세, 36세 남성을 체포했다. 과세조례에 따라 불법담배 판매, 소지 및 구매관련은 모두 범죄로 최고 hkd100만, 징역 2년이 주어진다.
■ 저금리 대출사기, 7명체포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고 속인 일당 7명이 체포됐다. 이들은 7명으로부터 hkd190만 이상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금융회사 직원으로 위장하고 대출신청 자격을 얻기위해서 보증금이 필요하다고 속였다. 피해자들은 hkd30,000~hk136만을 보증계좌로 입금했다. 경찰은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는 허가받은 금융회사나 은행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 케세이퍼시픽 항공, 약 7,000명 직원채용
펜데믹으로 인하여 케세이 퍼시픽 항공사 직원 수천 명이 해고되었다. 5월 1일부터 입경조치가 완화되어 항공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케세이퍼시픽 항공은 최대 7,000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승무원은 약 3,000명, 엔지니어 직원 등에 대한 채용이 빠르면 6월부터 시작된다.
■ 영업시간 위반, 23명 벌금
지난 6일(금), 경찰이 센트럴 란콰이퐁과 소호지역에서 구내식사 허용시간 이후까지 영업한 10곳이 적발되었다. 23명에게 hkd5,000 벌금티켓이 발행되고 30세 필리핀 여성은 방역규칙 위반으로 기소되었다. 5월 5일부터 식당 구내식사 허용시간은 밤 10시로 좌석 당 8인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