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8일 (목) 오후 5시, 호치민시 1군에 위치한 Nikko Saigon Hotel에서 2022 코참 자선의 밤이 진행되었다.
행사에서 호치민시 외무국 Tran Phuoc Anh 국장, 호치민시 조국전선 위원회 Phan Kieu Thanh Huong 부위원장, 호치민시 투자촉진센터 (ITPC) Cao Thi Phi Van 부센터장, 빈증성 조국전선 위원회 Tran Thi Kim Lan부위원장, 빈증성 외무국 Vo Thanh Nhan 부국장, 동나이성 조국전선 위원회Vu Dinh Trung 부위원장, 동나이성 외무국 Dang Thanh Thuy 국장, 붕따우성 조국전선 위원회 Le Hong Ngoc부위원장, 붕따우성 외무국 Huynh Thanh Thao 부국장, 롱안성 조국전선위원회 Truong Van No 위원장, 롱안성 투자계획국 Nguyen Tan Qui 부국장 등 베트남 정부 관계자 와 코참 손영일 회장 및 코참 고문단(전임회장단),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강명일 총영사, 호치민 한인회 및 베트남한인회 총연합회 손인선 회장, KOTRA 김관묵 관장, CJ 그룹 베트남 장복상(코참 부회장)대표, 효성베트남 김경환 부회장, 한세베트남 문양원 부회장,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전)행장, 포스코베트남 윤장우 부회장, 호치민시 삼성전자 자용구 부회장과 많은 기관, 기업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코참 수석 부회장 겸 한국국제학교 최분도 이사장, 월드옥타 백수영 호치민 지회장, 대한노인회 호치민지회 구삼봉회장 등 많은 회원사가 참석하였다.
2022년 코참 자선의 밤의 총 후원사는 173기업과 개인이며 총 후원금액은 9.174.095.000동, 총 후원물품은 2.000.000.000 동에 달하였다.
코참 손영일 회장은 세계 경제 상황이 불안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2003년 설립된 이후 한국 기업이 모이는 코참은 매년 다양한 CSR 활동과 함께 자선의 밤을 열고 있다고 말하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올해 19회를 맞은 자선활동의 규모는 질과 양면에서 크게 성장하였다고 말했다. 또 총영사관의 지원으로 한국 기업의 CSR 활동에 대한 내용을 담은 한-베트남 이중언어 '사랑의 결속, 마음 나누기' 책을 발간했고 이 책은 우리 기업과 베트남의 관련 부처에 공유되었다고 밝혔다.
손영일 회장은 특히 올해는 한-베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지난 30년간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30년간 양국의 긴밀한 관계를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하는 해라고 강조하였다.
코참 손영일 회장의 환영사 후에 (주)호치민 대한민국 강명일 총영사 축사로 행사가 이어졌다. 강명일 총영사관은 연설 대신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만드는 노래를 선사했다.
이어서 후원사 소개하는 시간이었다. 2022년 코참 자선의 밤의 다이아몬드 후원사는 COBI GROUP, 골드 후원사는 TKG Taekwang Vina, Shinhanbank Vietnam, SB Tech,Four Season Vina, I HOA CHEMICAL, 대한민국 총영사관, Kiswire Vietnam, 빈증성 코참 JSC, CT Group, Hyosung Vietnam, INT CO.,LTD, PTV Group, Zioncom, CJ Group Vietnam, Samsung Electronics HCMC Ce Complex, LG VINA Cosmetics이었다. 게다가 148개의 실버, 사파이어, 크리스털, 브론즈 후원사 및 8개의 메디아 후원사는 제19회 코참 자선의 밤에 기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효성 베트남 김경환 법인장은 효성이 베트남과 수교한 총 30년 중 15년 이상을 베트남과 함께 해왔다. 훌륭한 재무적 성과와 함께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효성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참을 중심으로 한국과 베트남이 서로 공유하고 동행하며 진정한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그리고 오늘 코참 자선의 밤 행사는 그 진정성을 보여줄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발표하였다.
계속해서 롱안성 조국전선위원회 위원장 감사의 말씀을 발표하였다. 한국 기업과 투자자들이 강점이 있는 분야에 있어서는 획기적인 정책, 메커니즘, 솔루션을 포함한 적국적인 제안을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또 롱안성의 경우, 롱안성과 기업이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한국 기업이 롱안성의 정책을 신뢰하고, 기업의 목표를 향해 정진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만찬과 후원사들로부터 받은 바람직한 선물들로 흥겨운 럭키드로우 후에 2022년 코참 자선의 밤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사진: 라이프플라자
라이프플라자 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