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합회(KRF) 2022 우수 기자 대상,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강 교수의 서울 거주 여동생 강지현 여사가 대리 수상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기사입력
2022/12/12 [07:00]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2022년 12월 11일 오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국기자연합회(KRF=Korea Reporters Federation, 회장 이창열)가 제정해 해마다 수여하는 2022 대한민국 우수 기자 대상을 수상했다.
▲몽골 강외산 교수, 한국기자연합회 2022 대한민국 우수 기자 대상 수상. 강 교수의 서울 거주 여동생 강지현 여사(오른쪽)가 대리 수상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기자연합회(KRF=Korea Reporters Federation)의 이창열 회장이 직접 수여자로 나서 진행된 본 시상식은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됐으며, 강 교수의 현장 참석이 강 교수가 현재 진행 중인 몽골 현지 대학 캠퍼스의 2022-2023학년도 제1학기 강의(9월~12월)로 인해 사실 상 어려운 관계로, 강 교수의 서울 거주 여동생 강지현 여사가 대리 수상했다.
▲몽골 강외산 교수, 한국기자연합회 2022 대한민국 우수 기자 대상 수상. 강 교수의 서울 거주 여동생 강지현 여사(오른쪽)가 대리 수상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강외산 교수는 이에 앞선 지난 11월 24일 목요일, 한국기자연합회(KRF=Korea Reporters Federation, 회장 이창열)의 2022 대한민국 우수 기자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몽골 강외산 교수, 한국기자연합회 2022 대한민국 우수 기자 대상 수상. 강 교수의 서울 거주 여동생 강지현 여사(가운데)가 대리 수상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국기자연합회(KRF=Korea Reporters Federation, 회장 이창열) 2022 대한민국 우수 기자 대상 조직위원회는, 강외산 교수의 수상 이유를, "기자의 사명감으로, 지역 사회를 대변하고, 뉴스 취재와 보도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명랑하고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해 묵묵하게 일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전제하고, "대한민국 각계 각층의 추천을 받은 언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러 기자들 중에서 1-2-3단계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강외산 교수가 한국기자연합회 2022 대한민국 우수 기자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몽골 주재 대한민국 국적의 재외국민이 한국기자연합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우수 기자 대상을 수상하기는, 지난 1990년 한몽 수교 이후, 그리고 1995년 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선) 출범 이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사상 최초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