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뉴스 2023년 7월 12일(수) 아침뉴스

 

 ■ 중소기업 6월 경영실태 

 

11일, 통계청은 ‘6월 중소기업 기업상황 보고서“ 결과를 발표했다. 중소기업 영업수익 확산지수(DI)는 44.4로 전월 5월 47.2보다 감소했다. 반면 7월 전망치는 48.6으로 나타났다.

 

6월 수입지수 중 특히 부동산이 50에서 43.9로 감소, 도매무역 50에서 45.7, 수출무역은 48에서 44.6으로 감소했다. 경영수입 확산지수 50 이상이면 비즈니스 상황이 일반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취약한 대외환경과 세계 통화정책 추가긴축으로 기업심리가 계속 영향받을 수 있다. 그러나 홍콩 지역경제는 7월 16일에 지급하는 소비바우처 조치로 경기회복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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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리장관 언론브리핑 

 

 11일, 존리 장관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는 13일(목)에 입법회에서 질의문답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번 입법회 질의문답에서는 “홍콩통치 애국자, 협력, 상호작용 및 구축”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고 언급하고 

 

첫째, 상호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문화산업 발전과 홍콩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둘째, 홍콩정부는 법치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장점을 활용해 중국인을 포함해 외국인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세계를 연결한다.

 

셋째, 대중안전 시스템으로 주민들을 위한 비상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대만구 지역과 함께 재난안전과 예방 등에 대해 교류하고 있다.

 

- 이달 7월 말에는 기업인 약 30명과 함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 홍콩국제공항에 대해서는 홍콩국제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이라고 지적하고 “대중성과 효율성에서 최고의 공항으로 지속적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 “IAEA 결과가 방사능 오염수 방류허용 아니다.”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중단 촉구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겠다는 일본 당국의 계획이 일본과 주변국에서 불안감을 일으키고 있다.

 

2011년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심하게 손상된 이후 현재 처리 후 저장된 폐수는 100만 톤 이상이며 일본 정부는 이를 태평양에 방류하려 한다.

 

 홍콩정부와 입법의원들은 오염된 137만톤 물을 처리하는데 최대 3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잠재적인 환경영향과 식품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며 일본의 계획을 지지하는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어제 11일, 레지나 입 집행부 의장은 주일본총영사관 오카다 겐이치 총영사와의 회담 후 “일본이 국제사회의 동의없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처리된 방사능 오염수를 일방적으로 방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IAEA의 보고서 결과는 오염수를 방출해도 된다는 허가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IAEA의 보고서는 모든 전문가의 의견이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으며 방출을 허용한 것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레지나 입 집행부 의장은 “홍콩정부 입장은 국제사회와 동일하며 홍코정부는 주민의 건강을 책임을 지는 만큼 일본정부는 국제적 의무를 다해야 한다. 오염수 방류 중단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환경생태부도 “이미 금지된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이외에 더 많은 금지조치를 적용할 것이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기자)

 

 ■ 만캄토 국경지역 침하

중국발 홍콩행 차량은 여전히 이동가능

 

만캄토 국경포인트에 지반 침식 발생으로 본토행 화물트럭과 버스 이동이 지난 일요일부터 중단되었다. 수리 복구하는데 몇 달이 걸릴 수 있다. 그러나 본토발 홍콩행 차량은 여전히 이동이 가능해 본토상품 수입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 불법체류노동자 20명 체포

 

이민국은 경찰과 합동으로 범죄 단속을 수행하고 있다. 총 20명이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중 중국남성 4명, 중국여성 6명, 인도네시안 7명이 포함되어 구금되었다. 

 

 ■ 법무부 사기이메일 주의경보

 

11일, 법무부는 법무부를 사칭한 사기 이메일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사기 이메일은 "HK 법무부"에서 보낸 것으로 위조한 "secretaryofjustice@hk01.com"이다. 이메일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 신선육에서 방부제 검출

 

11일, 식품안전센터는 노스포인트 지역에서 식품감시 테스트를 수행했다. Chun Yeung Street 정육점에서 신선 소고기에서 방부제가 검출된 것을 확인하고 조치 중이다.

 

 이산화황 방부제는 건조야채 및 과일, 젓갈제품에는 사용할 수 있지만 육류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신선육 및 냉장육에 이산화황을 첨가하는 것은 위법으로 최고 hkd50,000만 벌금, 징역 6개월이 주어진다.  

 ■ 중국국적 여성, 채팅단체방에 개인정보 게시

벌금 hkd100만, 징역 5년

 

타인의 개인정보를 무단 공개한 중국국적 여성이 체포되었다.  58세 여성은 부동산에이전시 직원의 개인정보를 동의없이 여러 단체채팅방에 게시했다. 

 

당국은 “개인의 신상털기는 심각한 범죄로 위반 시 최고 hkd100만 벌금, 징역 5년이 주어진다.”고 경고했다. 

 

 

■ 홍콩인, 마카오에서 중국으로 이동중 체포

 

홍콩인 2명이 마카오에서 모바일폰 90대를 중국으로 밀반입하려다 체포되었다. 이들은 오빠와 동생으로 알려졌으며 동생인 여성은 밀수품을 몸에 묶고 임신한 것처럼 위장했으며 오빠는 허리에 밀수품을 묶고 중국세관을 통과하려다 적발되었다. 

 ■ 인천공항, 안면인식 시스템 도입

 여권없이 빠르게 출국

 

지난 7월 10일부터 한국 인천국제공항 제 1 여객 터미널에 안면인식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여권을 꺼내 확인할 필요없이 안면인식만으로 출국장을 나올 수 있다. 안면인식은 사전에 안안면인식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야 하며 출국장, 탑승구에서 안면인식만으로 통과된다.

 

안면인식 등록방법 : 인청공한 스마트패스 ICN Smartpass 앱에서 여권정보를 등록한뒤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된다. 안면인식 시스테은 전용출구 이용도 가능하다.

 

인천공항은 “스마트 패스 서비스로 여객편의가 개선되고 공항보안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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