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다음 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이 연기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워싱턴은 두 정상이 작년에 달성한 합의를 준수하기 시작할 필요가 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주말 왕이 (Wang Yi) 중국 외교부장의 워싱턴 방문 후 성명을 발표하였다. 안토니우스 블링켄 (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의 만남에서 제이크 설리번 (Jake Sullivan)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베이징은 중-미 관계의 안정을 매우 중시하지만 양국 정부는 "장벽을 없애고, 장애를 극복하고, 합의를 강화하며, 성과를 거두기 위해" 이전의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왕이 (Wang Yi) 씨는 또한 양국 관계를 안정시키기 위해 중-미 대화를 심오하고 포괄적으로 촉구하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났다. 백악관은 이날 회의에서 바이든이 왕이에게 워싱턴과 베이징은 "책임감 있게 경쟁을 통제하고 개방적인 통신선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하였다.
바이든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기를 희망하지만 두 정상이 다음 달 미국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만날 수 있는 합의를 도출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 모두 다음 달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참석을 확인하지 않았다. 중국 지도부가 참석하면 2017년 4월 이후 시진핑의 첫 미국 방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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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인턴 기자 - Mỹ Phương ( 지민)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