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중심에 있는 다낭 국제공항이 국제공항 평가사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베트남 최초이자 유일한 5성급 공항 인증을 받은 터미널이 되었다.
다낭 국제 터미널 투자 운영 회사의 부소장 도 쫑 하우(Do Trong Hau)에 따르면, 공항이 승객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시설과 서비스 개선 노력 덕분에 스카이트랙스로부터 4성급을 받은 지 9개월 만에 5성급으로 인증받았다.
작년 말까지, 스카이트랙스가 5성급으로 평가한 공항은 19개, 공항 터미널은 3개에 불과했다.
Skytrax가 높이 평가하는 편의 시설로는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아기 유모차, 어린이 놀이 공간, 쇼핑 카트, 기도실, 셀프 수하물 드롭 및 셀프 체크인 카운터가 있다.
다낭 국제공항 T2 터미널은 중국인 여행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12월 동남아시아 최초로 웰컴 차이나 인증을 받았다.
이 터미널은 중국 국가관광국 산하 베이징에 있는 연구기관인 중국관광학원에서 발급한 실크, 제이드, 골드 오브 웰컴 중국 인증서의 세 등급 중 가장 높은 골드 등급을 받았다.
"웰컴 차이니즈" 인증을 받은 공항은 이탈리아에 4개,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에 각각 1개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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