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1일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리바 패터슨(99)여사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패터슨 여사는 반총장이 1962년 충주고 재학중 장학생으로 선발돼 미국 연수를 왔을 때 홈스테이 집 안주인으로 따뜻한 정을 베풀었다. 40년후인 2003년 외교부 장관 시절 패터슨 여사와 다시 연락이 닿았고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한 이후 유엔본부에 초대하는 등 여러차례 만남을 갖는 등 ‘미국 어머니(American mother)’라고 부르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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