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10월 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빌딩 23층 스카이 라운지에서,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인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Blue Sky Tower) 입구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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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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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요원들이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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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몽골 초대 대통령이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를 힘차게 끌어안았다. 오치르바트 초대 대통령의 대한민국에 대한 깊고도 뜨거운 애정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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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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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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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몽골의 외국어 전문 학교인 울란바토르 23번중학교(Нийслэлийн 10 жилийн 23 дугаар дунд сургууль) 학생들이 대한민국 국가 애국가와 몽골 국가 제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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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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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정무 차관(D. Davaasuren, State Secretary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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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은 정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국 외교 사절들의 대화의 장으로서는 물론, 몽골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몽골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한인 동포들의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극대화했다는 오찬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왼쪽부터)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몽골 초대 대통령, 알탄체체그(S. Altantsetseg) 몽골기자협회 회장 상임 이사, 베. 갈라리드(B. Galaarid) 몽골기자협회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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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오른쪽에 주북한 몽골 대사를 지내기도 했던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전(前) 주한 초대 몽골 대사(뒤에 3대 대사도 역임)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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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왼쪽부터)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왼쪽),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 엘. 볼드(L. Bold) 몽골 민주당 국회의원(전 몽골 외교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했다. 뒤쪽에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의 모습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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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티. 수레시 바부(T. Suresh Babu) 주몽골 인도 대사(왼쪽)와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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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왼쪽부터) 시미즈 다케노리 주몽골 일본 대사(Ambassador of Japan to Mongolia Mr. Takenori Shimizu=Такенори Шимизү=清水武則),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 존 랭트리(John Langtry) 주몽골 호주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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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판 당 두옹(Phan Dang Duong) 주몽골 베트남 대사(가운데), 시아룽온 셍 우톤(Sialungon Seng-Uton) 주몽골 라오스 대사(왼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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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왼쪽부터) 베. 라그바(Б. Лхaгвaa=B. Lkhagvaa) 몽골 한반도 통일 지지 포럼 총괄 조정 담당(몽골전략연구소 고문)과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소(KCCIM) 고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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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과 우형민 민주평통 자문위원(몽골 서울 클럽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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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가운데)과 몽골 외교부 영사국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오른쪽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과 요원 베. 체체글렌(B. Tsetseglen) 양이 통역에 나섰다. 베. 체체글렌(B. Tsetseglen) 양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출신으로서, 본 기자의 애(愛)제자이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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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가운데)이 한복을 차려 입은 주몽골 대사관 요원 부인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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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반만년 역사를 새삼스레 반추하면서, 본 기자는, 올해도 예외없이, 일제강점기 독립 투사 매헌 윤봉길(梅軒 尹奉吉, 1908∼1932) 의사가 중국 상하이(上海) 훙커우(虹口) 공원 의거 의거 이틀 전인 1932년 4월 27일 수요일 두 아들 모순(模淳)과 담(淡)에게 남겼다는 최후의 유언을 떠올리게 된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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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6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뜻함) 기념 오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포도주로 2016년 대한민국 국경일 자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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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에 싸인 두 병정(=두 아들 모순과 담)에게,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잔 술을 부어 놓으라! 그리고 너희들은 아비 없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으니 어머니의 교양으로 성공자가 되어라! 동서양 역사상을 보건대, 동양으로 문학가 맹가가 있고, 서양으로 프랑스 혁명가 나폴레옹이 있고, 미국에 발명가 에디슨이 있다. 바라건대 너희 어머니는 그의 어머니가 되고, 너희들은 그 사람이 되어라!"
부디, 5천 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백척간두의 국난을 겪으면서도 고유의 역사와 고유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우리 한민족의 번영이 세세년년 영원무궁토록 이어지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황교안 국무총리 경축사 존경하는 국내외 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4천3백48주년 개천절을 진심으로 경축합니다. 오늘은 단군 성조(聖祖)께서 이 땅에 처음 나라를 열고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의 큰 뜻을 널리 펼치신 역사적인 날입니다.
▲대한민국 국무총리 비서실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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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겨레는 지난 반만년 동안 수많은 시련과 도전을 극복하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자랑스러운 민족사를 이어왔습니다.
지난 100년의 역사만 보더라도 일제 강점기와 남북 분단, 6.25 전쟁과 가난을 딛고 세계가 놀라워하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적’을 이룩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경제규모는 세계 11위, 수출은 세계 7위에 이르는 경제 강국이 되었습니다. 유엔평화유지군과 ODA 사업 등을 통해 지구촌의 평화와 번영에 능동적으로 기여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독창적인 문화는 이제 ‘한류(韓流)’라는 이름으로 지구촌 곳곳에 퍼져나가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 이룩한 빛나는 성취의 역사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국내외 동포 여러분,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의 성취를 바탕으로 더욱 평화롭고 더욱 번영하는 선진 국가로 나아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북핵 문제를 해결하여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4차 핵실험에 이어 지난달에는 5차 핵 실험을 감행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무모한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의 확고한 방위능력을 토대로 핵 도발을 억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EU, 중국, 러시아 등과 ‘북핵 불용’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강화해왔습니다. 유엔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대북 제재 안보리 결의를 채택했고, 세계 주요 국가들도 독자적인 대북 제재를 연이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단호한 의지를 갖고 북한의 핵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들을 적극 취해 나가겠습니다.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구축하여 남북한의 모든 겨레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평화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 나갈 것입니다.
국내외 동포 여러분,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가로 발전하기 위한 또 하나의 과제는 경제 재도약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해 수출 투자 부진, 일자리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 개혁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의 경제 체질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해 우리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데 진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삼아 신(新)산업을 육성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정부와 기업을 비롯한 모든 경제 주체들이 합심, 협력하여 우리 경제의 힘찬 도약을 이루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국내외 동포 여러분, 우리 겨레는 국가적 시련이 닥칠 때마다 굳게 단결하여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지역과 계층, 이념과 종교의 모든 차이를 뛰어 넘어 한마음, 한 뜻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자랑스러운 전통과 저력을 되살려 나간다면 우리가 소망하는 진정한 선진 국가를 반드시 실현할 수 있습니다.
지금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살고 있는 720만 재외동포들도 한민족의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저마다의 성공신화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겨레의 뿌리인 개천절을 맞아 국내외 동포들이 위대한 한민족 시대를 열어갈 것을 굳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국내외 동포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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