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25~30일 뉴저지, 필라는 28~30일
뉴욕=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제19대 대선 재외선거가 25일 전세계 공관 투표소에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해외에서 두 번째로 등록유권자가 많은 뉴욕에서도 첫날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했다.
뉴욕투표소는 한인타운이 있는 플러싱 리셉션하우스(167-17 Northern Blvd)에 마련된 가운데 8시전부터 사람들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롱아일랜드 제리코에 거주하는 유정호씨가 1호로 투표를 마쳤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외선거인 99명, 국외부재자 330명 등 429명이 참여했다. 이는 사전 등록한 1만3716명의 3.12%에 해당된다.
뉴욕총영사관 재외투표소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28~30일에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뉴저지한인회관(21 Grand Ave. #216-B)과 필라델피아 서재필기념재단 의료원(6705 Old York Rd.)에서도 투표소가 운영된다.
뉴욕총영사관은 주말인 28~30일엔 맨해튼에 있는 뉴욕총영사관(460 Park Ave.)과 플러싱 재외투표소 구간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투표 참여를 위해서는 국내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정부발급 신분증과 미정부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재외선거인은 반드시 비자와 영주권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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