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재외투표를 진행하기 위한 프랑스선관위원들의 움직임은 분주했다.

김인수 선거관을 중심으로 각자의 역할을 맡은 진행요원들과 참관인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6일동안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사분란하게 투표진행을 도왔다.

 

4월30일 17시, 6일간 이어졌던 프랑스 재외선거가 종료되자, 선관위원들의 움직임이 더욱 바빠졌다.

투표함 개봉에서부터 전산자료 확인, 투표자 인원과 봉투 수 확인, 일정 갯수대로 분류작업, 제출용 서류확인작업,  선관위 투표장비 시건작업, 외교행낭에 투표봉투 밀봉 작업까지... 한 치의 오차없이 치밀하게 진행해 갔다. 

 

저녁8시경에 모든 정리가 끝나고 선관위원들은 6일간의 역사의 현장을 지켰다는 자부심으로 화이팅을 외치며, 단체 사진을 남기고 해산했다.

 

짧은 시간동안 선거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투표절차를 관리하고  진행한 이주덕 선관위원장, 김인수 선거관을 비롯, 선거진행요원, 참관인 등 모든 선관위원들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한위클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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