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北미사일 러시아에 위협없어”
모스크바=김원일 칼럼니스트
미국과 동맹국들은 김정은을 멈추게 할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고 러시아 일간 네자비시마야 가제타가 5일 지적했다.
다음은 네자비시마야 가제타의 보도 주요 내용.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트위터에 “이 사람은 그렇게 할 일이 없나? 아마도 중국이 강력한 조치(措置)로 이 난센스를 완전히 끝낼 것”이라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중국에 대한 언급 이외에도 일본과 남한도 오래 참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러시아와 중국이 함부르크에서 보다 건설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요청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미 알래스카까지 도달할 미사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미국의 무력 사용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내에 떨어졌다. 아베 총리는 러시아와 중국 정상과의 회담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 및 문재인 대통령과의 3자회담도 추진할 계획이다.
돈 델루리 연세대학교 연구원은 북한이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사실상 넘은 것이며 그에겐 시험발사 성과의 의미를 축소시키는 것만이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무력사용 등 다른 경우의 수도 거론되고 있다. 지지도가 하락(下落)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대외정책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러시아에게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보론초프 동방학연구소 한국&몽골 학과장은 “중국과 러시아의 입장은 최근 발생한 상황을 포함하여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실제적으로 거의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러시아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북의 미사일-핵개발 포기와 한-미 연합훈련 중단이라는 쌍방향 합의 제안을 지지한다. 하지만 뉘앙스의 차이도 있다. 북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최근 제재조치 강화라든가, 세관심사 강화등과 같은 측면에서 눈에 띄게 강화되고 있다. 그에 반해 러시아의 입장은 보다 유화적인 측면이 있다. 물론 러시아는 안보리에서 결의된 제한 조치들을 엄중히 따르고 있다고 강조한다.
보론초프 학과장은 “북한의 행위에 대한 확대해석에 반대한다. 또한 북한 정권뿐만 아니라 국민들까지도 질식시킬 수 있는 미국과 일본의 가혹한 제재에 반대하며 UN의 제재조치만을 합법적이라고 여긴다. 우리는 제재조치들을 따르고 있지만 그것이 북한 주민들의 삶을 위협하게 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소재 미들베리국제연구소의 멜리사 핸햄은 “시험발사로 평양이 알래스카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는 미사일 운항거리에 대한 것일 뿐이다. 하지만 미사일이 알래스카까지 도달하면서도 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추가적인 다른 요소들의 실험이 요구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기술이 매우 많은 점을 극복했음은 사실이다”라고 분석했다.
*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옘병!미사일한방에화들짝호들갑을떨기는
그나마10여차례시험혀야성능입증된다며?
트럼프느그는성능시험실전사용까지하자나
느그는되고다른나란안되는이유가뭐냐대체
도발도발하지말고역지사지좀하고살자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