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 10월16일 개막 (4박5일)
750만 재외동포를 대변하는 재외동포언론인들이 ‘2017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 전용창)가 주최하는 2017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이 세계속의 한인미디어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과 고양시 등 수도권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초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의 대통합을 이루어낸 재외한인언론인들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반도정세, 대한민국의 현실과 재외동포사회’와 ‘한글 한류 한인언론’을 주제로 밀도있는 토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날 대회등록에 이어 신규회원들과의 교제 예술산업진흥회와의 업무 협약식,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대한언론인회 이병대회장, 내빈 축사 등 개막식에 이어 둘째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막을 올리는 심포지엄에선 오준 경희대 교수(전 유엔 한국 대표부 대사)가 ‘국제사회에서의 한반도 문제’에 관해 초청 특강을 갖는다. 또한 한반도 문제의 현실과 관련하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김동엽 교수의 특강과 홍보를 주제로 한 을지대 유재웅 교수(신문방송학 박사)가 특강이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엔 국회부의장과 각당 국회의원, 유관 기관장들이 참여하며,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최근 한반도 동향 등을 진단하고 재외한인언론인들의 현안을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국내미디어 전공 청년들의 해외진출 문제 등을 한국언론학회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고양시소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시설들을 설명 듣고 돌아보며 활용여부를 살펴본다,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휴대전화기 등을 사용한 뉴스 컨텐츠 제작과 공급에 관한 초청특강과 실기, 재외한인언론사업 관련 재외미디어 연합의 사업설명회, 국내 언론매체와의 공동사업 등에도 회원들이 직접 논의하며 참여한다.
이와 함께 모국 대한민국의 가을 하늘아래 명랑운동회와 고양시민과 재외한인언론인들이 직접 불러보는 가을노래 등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재외 이민사회와 함께 하는 한인미디어로서 어려웠던 부분을 토로하고 힐링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대한언론인회, 홍익표의원이 공동주관하고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동포재단 연합뉴스 아시아기자협회 아시아 앤 재외한인학회 재외한인미디어연합 등이 함께 한다.
“한글교육, 한류, 한상 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 모든것의 중심에 있는 재외한인언론을 주목해야 한다” 고 말하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여익환 사무총장은 “재외동포언론인들은 모국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참 번영을 기원한다” 고 덧붙여 강조하였다.
국제심포지엄 관련문의
010-4155-1379 여익환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