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뮤지컬 음악회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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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 비영리 단체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가 24일 컬럼비아 대학병원의 어린이 병동(病棟)으로 찾아가 소아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즐거운 뮤지컬 음악회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줄리어드 음대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스토니브룩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탁월한 실력의 비올리스트 김지원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연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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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씨를 포함해 모두 줄리어드 출신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대희, 최지수, 첼리스트 김혜원씨가 참여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뮤지컬곡을 현악사중주로 편곡(編曲)하여 들려주는 특별한 음악회로 환자와 가족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컬럼비아 병원 디렉터는 "환자와 가족들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수준높은 연주에 모두가 행복해 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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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는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는 콜롬비아 대학병원의 어린이 병동 (New York-Presbyterian Morgan Stanley Children's Hospital)은 전 세계의 중증 소아 환자들이 찾는 세계적 명성의 병원으로 뉴욕시 최고의 규모와 시설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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