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까지 지난 1년 동안 오클랜드의 주택 매매 건수는 20% 정도 줄어들었으며, 매물로 나온 주택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주택 가격도 진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풋 앤 톰슨 부동산 회사에 따르면, 11월 부동산 매매건수는 757건으로 지난 해 11월의 947건에 비하여 상당히 줄어들었으나, 10월달의 634건에 비하여는 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한 달 동안의 평균 매매 가격은 91만 3천 달러로 전 달에 비하여 0.3% 올랐으나, 지난 해에 비하여는 2.1% 떨어졌다.
11월의 중앙 가격은 83만 달러로 10월달과 같은 수준이지만, 지난 해에 비하여는 4% 정도 하락한 것으로 비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