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세종솔로이스츠가 15일 뉴저지 티넥 소재 AWCA(Asian Women’s Christian Association)와 뉴저지 노우드 소재 은혜가든양로원에서 ‘설맞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두차례 열었다.
설을 맞아 한인과 타민족 노인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세종솔로이스츠 단원 바이올니스트 슐리만 테칼리와 비올리스트 김지원, 피아니스트 마이클 스미스의 연주로 모차르트, 슈베르트, 슈만, 아리랑 등의 작품을 연주했다.
특별히 은혜가든양로원에서 아리랑이 연주되자 한인 어르신들은 감회어린 표정을 지으며 어깨동무를 하는 모습이었다. 세종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연주회장까지 직접 못 오는 분들을 위해 병실을 직접 찾아가 연주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AWCA 제미경 디렉터는 “설날을 맞아 한인 및 타인종 어르신들을 위해 감동 깊은 연주를 들려준 세종솔로이스츠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은혜가든양로원 김재은 프로그램 디렉터는 이날 공연을 후원한 삼성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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