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기획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섬기린초-2.jpg

 

 

배우 김규리와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식목일(植木日)을 맞아 독도 식물 알리기에 나섰다.

 

두사람은 독도의 대표 식물인 '섬기린초' 화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5일 갖는다고 밝혔다.

 

섬기린초는 세계적으로 울릉도를 포함한 독도에만 자생하는 한국의 고유식물이다. 주로 독도의 동도 암석지대에 넓게 분포하며 6∼7월께 꽃이 피고 9∼10월에 종자를 맺는 다년생 식물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육때 종종 나눠줬던 '섬기린초'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독도식물'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식목일에 맞춰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그는 "섬기린초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줌으로서 집과 직장 등에서 직접 키우며 생활속에서 우리의 독도사랑을 한번 더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계기를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섬기린초-1.jpg

 

 

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1시까지 명동예술극장 앞 부스에서 진행되며, 섬기린초 화분 2백개와 독도학교에서 직접 제작한 '독도의 역사 이야기' 소책자 2백권을 동시에 나눠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배우 김규리 씨가 재능기부(才能寄附)로 동참하여 섬기린초를 시민들에게 함께 나눠 줄 예정이다.

 

김규리는 "독도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자체만으로도 기분 좋다. 나역시 섬기린초를 집에서 키우며 독도사랑을 먼저 실천해 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2013년 설립 이후 다양한 독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최초의 독도 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서 교수는 국내외 도시를 직접 다니며 독도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독도학교'도 병행 중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김규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영상 (2017.8.3.)

서경덕교수 기획 유투브 공개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6439

 

 

 

  • |
  1. 섬기린초-2.jpg (File Size:55.9KB/Download:31)
  2. 섬기린초-1.jpg (File Size:107.0KB/Download:3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9 GMO표시 청와대 청원 20만명 돌파 file 뉴스로_USA 18.04.09.
328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file 뉴스로_USA 18.04.09.
327 세계속의 ‘세월호 4주기’ 추모 기억행동 file 뉴스로_USA 18.04.08.
» 김규리, 식목일 ‘독도식물 나눔행사’ 재능기부 file 뉴스로_USA 18.04.05.
325 법륜스님, ‘한반도평화’ 청원운동 호소 file 뉴스로_USA 18.04.04.
324 “현충사 왜색, 박정희 정치색 지울것” 충무공종가 file 뉴스로_USA 18.03.31.
323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1년 file 뉴스로_USA 18.03.29.
322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file 뉴스로_USA 18.03.29.
321 현충사 현판 문제 결국 법정공방으로 file 뉴스로_USA 18.03.29.
320 108년전 안중근 서거일 기억하나요? file 뉴스로_USA 18.03.26.
319 “노前대통령, 아끼는 사람 정치말려” 양정철 전비서관 file 뉴스로_USA 18.03.22.
318 ‘장자연사건’ 재수사촉구 청와대 청원 캠페인 file 뉴스로_USA 18.03.22.
317 “文대통령 평화의 연금술사” 세계전문가 찬사릴레이 file 뉴스로_USA 18.03.16.
316 ‘유라시아횡단’ 강명구 고난의 레이스 file 뉴스로_USA 18.03.16.
315 日강릉소녀상 망동..서경덕 철퇴 file 뉴스로_USA 18.03.14.
314 송은이-김숙 ‘반다비와 함께 평창패럴림픽 응원’ file 뉴스로_USA 18.03.11.
313 김윤진-김병지, '평창패럴림픽 장애인 홍보단' 지원 file 뉴스로_USA 18.03.06.
312 99주년 3.1절 서울 도심 다양한 행사 file 뉴스로_USA 18.03.06.
311 “개성공단은 남한의 퍼오기 사업” file 뉴스로_USA 18.03.02.
310 평창 패럴림픽도 역대 최대규모 file 뉴스로_USA 1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