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타카푸나에 위치한 브루스 메이슨 센터에서 지난 일년동안 열심히 준비한 무지개 시니어합창단과 어린이 남십자성 예술단이 합동 공연을 가졌다.
많은 교민들이 무지개 시니어 합창단과 어린이 남십자성 예술단의 공연을 보면서 그들의 일년동안땀 흘리고 애쓴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이 중 눈에 띠는 것은 65세 여성 어르신들로만 구성된 무지개 시니어 합창단은 ‘Tell me’라는 K-POP노래를 힙합 지도를 해준 고주아씨의 안무에 맞춰 춤을 추웠다.
몸빼 바지에 선글라스를 끼고 조금은 어색한 동작이지만 최선을 다해 춤을 따라 추는 것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였다.
어린이 남십자성 어린이들도 힙합, 노래, 연주, 사물놀이 등 빼어난 솜씨를 자랑하였다.
게스트로는 솔방울 트리오의 7080 노래, 가야금 연주, korean Festival Choir의 중창 합창단 공연이있었다.
그리고 작년의 이어 중국 커뮤니트 그룹의 Golden Swallow Dance Group 의 “Happy New Year” 공연은 장난스러우면서 열정적인 무대로 많은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그외 Cmsst Little Dragon Kiwi Group 의 “ Breath & Life” 공연도 아름답고 이뻤다.
매년 땀 흘려 준비한 어르신들의 공연과 학업에 바쁜 어린이들이 시간을 내 연습하고 준비한 공연을앞으로도 매년 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