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Battulga 대통령이 중국의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공식 방문을 하고 있으며 “지역구와 도로” 국제협력 2차 회담에 참석 후 귀국하였다. 공식 방문 중 몽골 대통령이 중국의 카오페디안 항구를 방문하였다. 동 항구는 베이징에서 220 км, 천진에서 동북쪽에 120 км에 위치하는 자유무역 지대에 있는 항구이다.
중국의 북부와 북서부 지역들을 태평양을 통하여 70개국의 110개의 항구로 연결하는 중요한 항구이다. 카오페디안 항구는 석탄 가격 기준을 정하는 석탄 거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어 몽골의 석탄을 중국을 통하여 제3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항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카오페디안 항구를 통하여 몽골 석탄을 해상운송하는 시험 운송이 이번 여름부터 시작한다. 도로 테스는 이미 완료하였고 주웅바얀-사인샨드 철로로 석탄을 운송하며 베이징을 거치지 않는다. 이 경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석탄 가격을 높게 팔 기회가 생긴다.
[ikon.mn 2019.04.2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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