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어제 회의에서 “보건 분야 종사자 사회 복지 사업”을 확정하였으며 동 사업의 목표와 시행을 위하여 매년 정부 예산을 편성하여 필요한 추가 자금을 국제기구와 민간 업체 협력을 통하여 해결하도록 보건부 장관 D.Sarangerel과 울란바타르 시장에게 업무 지시를 하였다.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근무 환경 개선 및 보건 복지 강화
- 업무 능력 향상
- 실질적 소득과 업무로 인한 심리적 보상 강화
- 사회 복지 지원을 위한 결정 지원을 통한 당사자 협력 강화를 위한 4가지 부문의 46가지 세부 시행 사항을 반영하였다.
보건 분야 종사자들의 아파트 지원 및 근무 환경 개선, 근로 안전성 강화 사업이 2019년~2023년까지 5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몽골에 총 52,000여 명의 보건 분야 종사자가 있으며 93%가 의료 보건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들 중 82%가 여성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
년 보건 개발 센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자 중 20%가 아파트와 편의 시설이 지원되는 단독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며 59.2%가 게르 촌 지역의 주택에서, 15.2%가 게르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5.4%가 임대 주택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참여자 중 10.3%가 아파트 대출을 받은 상태이며 42%가 임대 아파트 입주를 원하고 있으며 87.4%가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ogo.mn 2019.05.1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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