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정부가 에너지 수입을 줄이기 위하여 국내에서 생산하는 에너지양을 늘리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총리 U.Khurelsukh가 헙드 아이막의 에르덴부릉 솜에 헙드 강물을 이용하여 수력발전소를 설립하는 건설 현장을 시찰하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 사업은 타당성 조사 중이다.
에르덴부릉 수력 발전소가 완공될 경우 서부 지역의 아이막에게 에너지를 국내에서 공급할 수 있으며 에너지 공급가 절약도 기대된다. 발전소 완공 시 1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으며 생산업 및 서비스 사업의 품질 향상 등 사회 경제적인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된다.
현재 에르덴부릉 수력 발전소 건설비는 총 2억8800만 달러이며 100MW로 연간 3억 KW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정부 언론공보실에서 보도하였다.
[news.mn 2019.05.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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