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 맞으며 사과하자? 모조리 원조 친일파
아베가 시작한 한일경제전 천배만배로 갚자
Newsroh=김태환 칼럼니스트
화장품 소재를 화장품 제조사에 납품하는 한국 콜마사의 회장이 아베에게 찬사를 보내고 사과하라는 둥, 한국 여성을 값싼 몸파는 인생으로 비하하며, 한국이 제2의 베네수엘라 꼴이 될 것으로 惡談(악담)하다 불매 운동이 거세지자 할 수 없이 자리를 내놓았다고 하지만, 자식에게 물려 줬으니 별 의미가 없어 소비자들이 불매 운동을 계속 할 것이라 한다.
또 자체 브랜드로 한국 시장에서 상당한 매출을 올리는 일본의 DHC 라는 회사의 자매사인 ‘DHC 테레비’에서 패널로 나오는 혐한 인사들이 일본이 한국에 철도를 많이 깔아줬다, 심지어 한글도 (맞춤법을?) 통일해서 보급시켜서 (한국 사람들이) 잘 쓰고 있다는둥 식민 지배를 美化(미화)했다. 한걸음 더 나가 일본의 ‘난징 학살’은 아예 없었는데 지어낸 말이라는 둥, 인접국 침략과 살육에 대해서 사과는 커녕, 없었던 일로 치부하려드는 뻔뻔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켰다 미군에 점령당하고 다시는 침략 전쟁을 못일으키도록 미국이 만들어준 ‘평화 헌법’ 테두리 안에서 숨을 죽이고 살다가 최근에 와서 특히 아베가 수상이 되고나서부터 소위 ‘보통 국가’가 되겠다는 명목으로 평화 헌법을 개정해서 군대를 창설해서 유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광을 떨고 있다.
재무장을 해서 제3국으로부터 침략을 받았을 때 격퇴하는 것까지는 용인될 수 있겠으나 종전 (1945년) 이전처럼 인접 아시아 제국을 침략할 목적으로 나선다면 우리 대한민국이 주변국과 힘을 합쳐서 단호히 이를 막아야 할 것이다.
지금 일본의 아베 총리는 한일간의 청구권 문제는 1965년에 맺은 한일 기본 조약 체결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다고 하면서 일제시대에 강제 징용당한 한국인 노무자가 일본의 전범 기업에 대한 민사 청구권 소송이 부당하다고 한국의 주요 산업의 하나인 반도체 소재품 수출을 거부해서 한일간에 경제 전쟁을 야기시켰다.
일본은 미국 등 전승국간의 청구권문제 해결시에 국가 차원의 문제는 그것으로 끝내지만, 민간 차원에서는 개인적으로 전승국을 상대로 청구할 수 있다고 하였다. 자기 국민들에게는 청구권을 허용하면서 우리 국민에게는 용인하지 않는다는 이중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얼마전에 독일이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다음에 독일과 독일 국민에 대한 연합국의 가혹한 제재와 압박으로 히틀러가 독일인들의 애국심에 호소하여 단기간에 재무장하고 빼앗긴 영토를 되찾는 운동을 개시하여 급기야 제2차 세계대전까지 일으키게 되었다는 기록 영화를 보았다.
요즘 아베가 해대는 꼬라지와 극우 성향 일본 인사들이 침략과 살륙의 어두운 면은 아예 모른척하고 다시 전전 시대로 회귀하려고 꿈틀거리는 것이 아닌지 자못 우려스럽다.
지금까지 미국 지배하에서 민주주의와 “소비자는 왕”이라는 시장 경제체제에 대해서 많이 배웠을 텐데도, 그들의 상품을 사주는 고객인 한국민들에 대해서 식민지 시대의 백성들인 것처럼 지금까지 恩德(은덕)을 베풀어주는 듯한 냄새를 풍기려하고 있다.
우리는 단호히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을 막을 뿐만 아니라, 고객을 무시하는 무례하고 갑질이나 하는 제조사의 상품을 철저히 배격하여 다시는 우리 땅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박정희 시대에는 우리가 아쉬워서 일본에 꿀리고 들어간 감이 없지 않지만, 이제는 한국도 많이 발전하여 일본에 대해서 하나도 손색이 될 것이 없는 상황이다. 그들에 당당히 맞서 나가야 할 것이다.
지금 이시점에서 일본/아베에 사과 운운 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 자들은 아직도 1980년대에 살고 있는 친일 잔당들이라 부르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한국민들은 일본의 아베와 극우 인사들이 일본을 다시 인접국을 경제적으로나 무력적으로 다시 침범하려는 시도가 있을 지를 경계하고 그들이 하는 짓을 백배 만배로 갚아줘야 할 것이다.
과거를 되돌아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 (관왕지래: 觀往知來)
글로벌웹진 NEWSROPH 칼럼 ‘김태환의 한국현대사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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