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hurelsukh 총리는 울란바타르 난방 네트워크 회사와 울란바타르 3, 4번 화력발전소를 방문하여 2019~2020년 동절기 준비작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8월 10일 현재 겨울철 난방 준비는 70%가 완료된 상태다.
몽골 정부는 에너지 소비 성장을 보장하고 에너지원 비축량을 조성하기 위해 울란바타르 화력발전소 3호기의 고압 보일러 설치 용량을 75MW 늘리고 울란바타르 화력발전소 4호기의 터보 발전기를 개량하기로 했다. 그 작업은 현재 진행 중이다. 에너지 산업의 공장과 기업의 겨울 준비를 위해 885개의 시설과 장비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 677개의 투자 작업, 412개의 기술 재편 작업이 계획되어 있다. 8월 10일까지 계획한 작품들의 70%가 완성된다. 총리는 해당 공무원과 공장 직원들에게 일정에 맞춰 양질의 업무를 수행하라고 상기시켰다. 또 '빅써클' 프로젝트의 송기노 변전소와 전력 송전선의 건설공사를 대폭 보강해 조속히 가동하도록 지시했다.
1953년에 설립된 울란바타르 난방 네트워크 회사는 화력발전소 2, 3, 4호기와 암갈란 화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전력을 이용하여 1년 내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난방과 온수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게다가, “바양허셔 서브 센터”를 공급하기 위한 난방 송전선 건설이 진행 중이다.
1968년에 발전을 시작한 제3번 화력발전소는 현재 중부권 전기 에너지 수요의 17.3%, 수도권 열에너지 소비량의 34.8%, 제조기술의 증기 소비량의 55%를 공급하고 있다. 겨울 준비를 위한 41개 계획이 수행되고 있다.
1983년 설립된 화력발전소 4호기는 몽골 최대의 발전소로 중부지역의 58%와 울란바타르시의 55%의 화력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발전소의 월동 준비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국영기업인 “몽골 에너지 경제 연구소”는 화력발전소 3호기의 확장 사업에 대한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이를 에너지 산업의 과학기술 위원회에 소개함으로써, 이 연구를 뒷받침했다. 울란바타르시 투자청의 지시에 따라 2012년 “EKHBUT” LLC를 계약자로 하여 “빅써클” 프로젝트의 송기노 변전소와 전력 송전선의 건설 공사가 시작되었다.
[montsame 2019.08.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