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10개월간 몽골 가계 월평균 소득이 130만 투그릭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189,000투그릭 즉, 17.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이 106,000투그릭, 농축산업 생산 분야의 소득이 51,000투그릭 오른 것이 중요 증가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계 월평균 지출이 130만 투그릭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동기 대비 20만 투그릭 즉, 1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지출 항목은 식품 외 제품, 서비스료 및 기타 지출이 168,000투그릭 즉, 19.6%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월 소득을 전년도 동기 대비 각 구분 항목별로 비교 결과 30만 투그릭 이하의 소득이 있는 가정이 34,000세대, 50만~70만 투그릭 이하의 소득이 있는 가정이 28,000세대로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100만~160만 투그릭의 월 소득이 있는 가계 수가 18,000세대로 증가했으며 160만~210만 투그릭의 소득이 있는 가정이 45,000세대, 210만 투그릭 이상의 월평균 소득을 벌어들이는 가계 수가 33,000세대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montsame.mn 2019.11.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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