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하 국가 안보 외교 정책 상임위원회의 오늘 회의에서 아시아 조림 기구 가입 관련 협의에 동의하기로 하였다. 몽골 정부가 아시아 조림 조성 협력 기구 가입 관련 협의에 2017년 8월 21일에 서명하였으며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서 몽골이 동 기관의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관련 사업에 동참 및 전문 인력 경력 활성화를 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예를 들면, 산불 방지 관련하여 동 기관의 지역구 교육원에서 매년 5~6명, 대한민국의 대학교에서 석, 박사 과정에 매년 1명을 교육을 받도록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아시아 조림 기구의 연간 예산 중 80%를 대한민국에서 지원하며 그 외에 국가들은 각각 1% 즉, 3만 달러의 회비를 내게 되어 있다.
해당 안건으로 상임위원회 출석 위원 중 72.7%가 지지하여 이번 주 국회 통합 회의에 부칠 계획이다.
아시아 조림 기구는 2012년부터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30만 달러에서 250만 달러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30건 이상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montsame.mn 2019.11.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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