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레이크뉴스=프랑크푸르트 이원재 기자>
코로나 19로 독일 재무장관이 자살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독일의 경제 중심지 프랑크푸르트가 속해 있는 독일 서부 헤센주 재무장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헤센주 당국과 검찰은 숨진 재무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이 헤센주에 미칠 영향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다며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DPA통신 등 외신은 토마스 섀퍼 헤센주 재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철도 선로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사건을 조사한 비스바덴 검찰청은 “섀퍼 장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 조사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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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주브레이크뉴스] 獨 헤센주 재무장관 ‘코로나’ 경기 침체 걱정에 극단 선택… - http://www.aubreaknews.com/sub_read.html?uid=3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