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9명 새 확진자, 1명 사망자
퀘벡주 온주 새 확진자도 감소
전국의 새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천명 이하로 나오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새 사망자 수는 다시 100명선을 넘겼다.
27일 전국의 새 확진자 수는 872명으로 전날 936명에 비해 64명이 줄어들면서 3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1000명 이하를 기록했다.
퀘벡주의 새 확진자 수는 541명으로 4월 1일 449명 이후 가장 적은 수를 보였다. 5월 초 하루에 천 명 이상을 기록하던 것에 비해 절반 가깝게 떨어진 셈이다.
온타리오주도 292명의 새 확진자가 나와 이틀 연속 200명 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전국의 새 사망자 수에서는 127명으로 지난 14일의 168명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BC주는 9명의 새 확진자와 1명의 새 사망자가 나왔다. 이로써 누계 확진자 수는 2550명에 사망자는 162명을 기록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porter@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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