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발전 지원 사업”에 관한 “정부 간 교류 노트”와 일본 정부가 실시하는 “인사개발 장학 프로그램”에 몽골 정부를 대표하여 외무부 장관이 D.TSogtbaatar와 히로유키 일본 특명 대사 겸 전권대사 일본 정부를 대표해 서명했다. 체결식에는 국회의원 보건부 장관 D.Sarangerel, 외교부, 재무부, 교육문화과학체육부, 보건부, 주몽골 일본대사관 관련 사람들이 참석했다.
장관 D.Tsogtbaatar는 세계가 COVID-19의 확산에 끊임없이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인 일본 정부가 양국 및 국제기구의 차원에서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했다. 보조금의 10억 엔 지원금에 달한 병원 기계 지원은 시기적절한 것을 강조했다.
일본 정부의 인사개발 장학 프로그램은 시장경제로의 전환에 있어 국가의 인사개발을 지원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공무원을 양성하고 일본 대학교에서 교육하여 국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인사개발 장학금 제도는 2020~2024년 일본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실시되며,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2020 회계연도에는 2억4,900만 엔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에 따라 2020년에는 16명의 공공 및 민간 부문 직원이 법학, 경제, 행정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게 된다.
몽골은 2001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총 20개의 프로젝트가 실시되었으며, 360명의 학생이 법률, 공공행정, 경제, 경영, 국제관계, 정보기술 분야의 일본 명문대학에서 공부한 것이 국가에 중요한 이바지 하고 있다.
[news.mn 2020.06.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