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 출마하는 정당의 공약은 유권자에게 중요한 '가이드'이다. 당선자는 앞으로 4년 동안 공약을 실천할 것이기 때문에 유권자들은 후보자와 정당의 공약을 숙지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는 정당들이 아동보호, 개발 분야의 공약을 비교해 본다.
선거 표어
몽골 인민당: "삶의 질과 중산층"
민주당: "가족지원-성장 정책"
당신은 우리의 연합: "몽골의 세 가지 자원"
몽골 인민당
- 아이들의 발달, 재능, 기술, 기술적 사고와 사회발전을 지원하는 데 있어 부모의 참여도를 높인다.
- 아동권리, 발전, 보호 체계를 강화하며 아동 친화적이고 공평한 사회 보호 정책을 시행한다.
-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공공장소 횡단보도, 신호등, 과속방지턱, 교통 감시카메라를 공공장소에 설치한다.
- 아이들에게 놀이터 및 환경기준 준수, 어린이 안전환경 조성, 통제력을 향상한다.
- 지역 내 폭력피해 아동을 위한 장기재활센터를 설치한다.
- 아동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 수요에 따라 유치원 수를 점차로 늘리며 인구 밀집 지역에 273개의 유치원을 새로 지을 것이다.
- 보육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며, 1~2세 미만 아동에 대한 보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보육서비스를 복원한다.
- 각 유치원 단체에는 2교대 근무 교사를 배치하여 유치원에서 아이들의 시간을 늘리고 부모가 직장을 떠나 자녀를 편안하게 데리러 갈 수 있도록 한다.
- 어린이 감기, 독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중등학생의 겨울방학 연장방안을 마련한다.
민주당
- 6~8세 가정 내 취학 아동을 위한 가정교육 시스템을 구축한다.
- '올바른 몽골 어린이' 프로그램을 다시 시행하여 모든 어린이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몽골의 자연과 역사, 민족 언어, 문화, 전통에 대한 창의적인 마음과 자신감, 자부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 유치원, 학교의 1개 학급의 아동 수는 30명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기준을 시행한다.
- 아동 자금을 인구 증대를 위한 정책으로 인식하고 모든 아동에게 차별하지 않는 정책을 복원한다.
- 아이들의 양육과 발전 문제에 특별히 신경 쓰며 미취학 아동 양육 정책을 개혁하며 부모와 함께 가정에서 아이들을 키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교수법을 개발하겠다.
- 보육서비스에 관한 법률을 복원하고 시행한다.
- 아동, 여성폭력 예방, 가정 및 학교 환경에서의 아동권리 보장, 직장 내 성희롱 퇴치 제도를 개선한다.
당신은 우리의 연합
- 국제 보건 기준에 맞는 산모와 영유아 국가센터 '산모와 유아' 설립 문제를 연구한다.
- 농촌 목축 가구, 0~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유치원 교육이 유목 생활 양식에 맞게 조정된다.
-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아동개발센터, 아동가정, 아동 미술센터 설립을 지원한다.
- 가정 내 어린 자녀에게 초등교육을 시행하기 위한 '교사-어머니'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종합교육기준 프로그램에 따라 학부모들은 만 6~8세 자녀들을 위한 가정형 교육을 도입할 예정이다.
- 취학 전, 초등 및 중등 교육에 대한 접근성 및 품질 향상 정책 수립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녀 학습에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과 2부제 수업을 해소한다.
- 모든 어린이가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동등한 기회를 보장할 가능성을 연구한다.
[news.mn 2020.06.18.]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