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인 2003년 6월 20일 몽골 의회는 현대적인 재난관리청의 설립과 국가 재난 보호청 설립의 토대를 마련한 재난 보호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2004년 국무회의 제1차 의결로 본부가 설립되었으며 2005년 재난 보호법 개정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개편되었다. 이 기간에 국가 재난 보호 역량 강화, 세계적 발전 주체에 맞춰 재난 관리, 수색, 구조, 대응 및 복구 활동, 소방청, 부대, 지부 등을 국제기구의 표준에 가깝게 조직하고 현대적인 전문직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긴급구조대는 국민의 생명, 건강, 재산, 가축, 환경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국가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보장하여 17,012명의 소중한 생명과 3,104억 투그릭의 재산을 보호하는 신성한 의무를 명예롭게 수행했다.
이 기간에 구조와 소방에 필요한 물적 자원과 장비가 강화되었으며 재해 방지 장비 보급이 21.1%, 공원 개보수 공사가 60~70%에 달했으며 몽골 정부에 방침에 따라 40여 개 이상의 부대와 지부가 신설되었다.
[news.mn 2020.06.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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