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회의원 선거 투표 및 통제 인구조사와 관련하여 오늘 울란바타르 시장령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의 주류판매를 금지하는 조례가 제정되었다.
울란바타르시청 A.Davaajargal은 "오늘 울란바타르시 시장은 몽골 국회의원 선거법 시행을 위해 취해야 할 몇 가지 조치에 대해 A/840호를 공포했다. 법령은 국회의원 선거 및 통제 인구조사와 관련하여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의 주류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또한, 24일 선거일에는 문화예술, 오락, 체육 등 공공행사를 열지 말라고 공직자들에게 지시했다."라고 말했다.
이달 26일부터 22시까지 술을 판매하는 업체들의 일정이 자정 00시로 연장되었다. 울란바타르시 경찰청 범죄예방 부서 책임자인 L.Amarmurun은 이달 15일까지 현재 경찰청에 접수된 음주 관련 민원은 약 70,000건이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다. 울란바타르시장은 앞서 주류판매 및 서비스 금지 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 당시 70여 개 업체의 면허가 취소되고 적절한 조치가 취해졌다. 따라서 이 조례에 따라 술을 제공하는 업체와 개인이 직접 술을 팔아서 법을 위반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법령에 따르면 수도권의 전문검사기관장은 감시 명령을 내리고, 전문감사 청은 각 동과 구를 감시하게 된다. 전문감사 청 S. Davaasuren 차장은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면허가 취소된다고 밝혔다. 또한, 26일부터 주류판매시간을 연장하는 업체도 감시하여 대유행 확산 방지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news.mn 2020.06.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